출산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부모급여가 도입된 이후 많은 부모들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부모급여의 지원금액, 신청방법 및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최대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팁을 제공하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부모급여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부모급여 지원금액
부모급여는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가족 내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보내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는데요. 만 0세 아동은 현재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은 월 35만원을 받게 되며, 2024년부터 지원금액이 확대되어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원, 만 1세 아동은 월 50만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어린이집 이용 시 지원 혜택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 4,000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 0세 아동의 경우 부모급여 70만원이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보다 높아, 차액인 18만 6,000원을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이처럼 부모급여는 출산과 양육에 따른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앞으로 지원금액이 확대될 예정이며,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 급여 중복수령
부모급여와 육아휴직 급여는 많은 부모들이 혼동하기 쉬운데요. 부모급여는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상도 포함하는 보편적 제도입니다. 즉, 육아휴직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정규직이나 프리랜서와 같이 전통적인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육아휴직 급여는 근로자가 일정 기간 동안 직장을 쉬면서 아이를 돌보는 기간에 지급되는 급여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이며 출산 후 아이를 직접 돌보기 위한 급여입니다. 이 두 가지 지원 제도는 서로 다른 목적과 대상을 가지고 있지만, 일부 경우에는 지원 시기가 중첩되어 중복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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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급여 신청 가이드
신청기간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부모급여를 신청해야 합니다. 생후 60일 이내 신청 시,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 지원이 가능하나, 60일이 지난 후에 신청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받게 됩니다.
신청방법
| 구분 | 내용 |
| 신청 기간 | 아동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 |
| 지원 시기 | 생후 60일 이내 신청: 출생일 달부터 소급 지원 생후 60일 후 신청: 신청일 달부터 지원 |
| 신청 방법 | 주민센터 방문신청 또는 복지로, 정부24 온라인 신청 |
부모급여는 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소지 무관하게 전국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친부모가 보호자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그 외의 경우 방문 신청이 필요하며,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생신고와 함께 부모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육료 또는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로 변경 신청을 해야 합니다. 가구 소득과 이용 시간에 따라 부모급여와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중 더 유리한 지원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존 영아수당을 수령한 경우
2022년 12월에 영아수당을 받고 있었다면, 부모급여를 새롭게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2023년 1월 기준 만 0세 아동 중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는 차액 18만 6,000원을 받기 위해 은행 계좌를 등록해야 합니다. 만 0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았던 경우, 보육료 지원으로 변경 신청 시 계좌 정보를 입력하면 되므로, 계좌 등록 기간에 따로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급여 지급일 및 지급방법
부모급여 지급일은 매월 25일입니다. 부모급여를 신청한 달의 25일에 입금되지 못한 경우, 다음 달 25일에 신청한 달의 금액과 함께 입금됩니다. 예를 들어, 4월에 부모급여를 신청했지만 4월 25일에 입금되지 않았다면, 5월 25일에 4월과 5월의 부모급여가 동시에 입금됩니다.
어린이집 이용시 바우처 지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부모급여는 바우처로 지급됩니다. 이는 현장에서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조치인데요. 보육료 바우처는 월초부터 지원되며, 어린이집에서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하여 지원금액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만 0세 아동의 부모급여 지급 방식
만 0세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 부모급여 : 70만원
- 보육료 : 51.4만원
- 차액 : 70만원 - 51.4만원 = 18.6만원
부모급여 지원액이 보육료 바우처 지원액보다 크기 때문에, 매월 25일에 차액이 신청한 계좌로 입금됩니다. 이렇게 되면, 만 0세 아동은 부모급여 70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데, 이 중 51만 4,000원은 보육료로, 나머지 18만 6,000원은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정리
부모급여는 출산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아동의 연령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집니다. 2024년부터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원, 만 1세 아동은 월 50만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부모급여를 신청하려면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보육료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만 0세 아동은 부모급여와 보육료 바우처의 차액인 18만 6,000원을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부모급여는 매월 25일에 지급되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 지원금액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부모들이 출산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모든 가정이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